세계인의 축제, 5대양 6대주가 하나가 되는 런던 올림픽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흥미 진지해 지네요... 4년 동안 올림픽만을 바라보며 준비했던 선수들이 함께 모여 자신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에 이런 즐거움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유난히 유도를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이번에 81kg급에서 올레 비쇼프 독일 선수를 이기면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재범 선수는 참으로 인상이 깊더군요.... 매 경기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경기로 제 마음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었거든요... 더구나 이번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유도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했다고 하니 정말 큰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모두 다 아시겠지만, 유도 그랜드슬램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유도를 모두 석권하면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아무나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싹 물러나게 만든 김재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