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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중국선수단 스쿼시 대표선수 권형근(좌측 3), 조지연(좌측 4)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응원을 나온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90회 대전 전국체육대회 경기 첫날 재중국선수단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등 모두 4개의 메달을 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1일 대전 남산공원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스쿼시 해외동포부문 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 스쿼시팀이 남녀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스쿼시 남자 대표선수인 권형근(상하이)이 금메달을, 스쿼시 여자 대표선수 조지연(상하이)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쿼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참가한 권형근 선수는 호주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전국체전 처녀출전한 조지연 선수는 예선 첫경기 후 금메달 후보로 인정받으며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형근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중국에서도 한국인 스쿼시 클럽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재중국대한스쿼시협회가 만들어졌으며 좋겠다"고 스쿼시 종합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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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국선수단 볼링 대표선수 이승철(가운데), 김정래(좌측)이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
대전 갈마그랜드볼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볼링 첫날 경기에서 재중국선수단 볼링팀은 남자 개인경기에서 금,은메달을 나란히 따내며 순조로운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올해 두번째 참가한 이승철 선수(톈진)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3관왕을 차지한 김정래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전체 금메달 5개 중 4개를 싹쓸이한 볼링 남자팀은 올해는 5개 금메달 모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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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국선수단 축구 대표선수 이광철이 패널티킥을 가볍게 성공시키고 있다. |
한편, 예선 첫 경기를 치른 축구대표팀은 숙적 일본팀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일본과의 첫경기에서 2:0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후반 2골을 뽑아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해외동포부문 최강으로 손꼽히는 두 팀의 경기는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재중국선수단은 22일 볼링, 탁구, 태권도, 검도, 골프 등 경기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온바오 전국체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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