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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디 '에어러러'의 네티즌이 웨이보에 게재한 사진 |
쿤밍(昆明)에서 외국인 여성이 나체로 길거리를 활보해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디 '에어러러(Air_乐乐)'의 네티즌은 5일 오후 5시 8분경,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옷을 하나도 입지 않은 백인 여성이 길거리를 걷고 있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의 백인 여성은 머리를 삭발했으며 검은 양말에 파란색 운동화만 신고 왼쪽 어깨에 가방을 맨 채 거리를 걷고 있다.
쿤밍시 문화거리(文化巷,문화항)에서 액세서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왕(王)모씨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화거리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처음에는 여성이 나체인 것을 눈치 채지 못하다가 나중에 알아차리고는 뒤따라가서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예의가 없다"며 비난했다. 한 네티즌은 "이 여성이 윈난성 모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이탈리아 여성이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바오 D.U.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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