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높은 빌딩 위에 올라가 저멀리 하늘을 바라보며 허공에 대고 피아노를 치고 드럼을 친다. 미래를 향한 그들의 이상을 표현한 것이다. 음악과 예술은 느낌이고 상상이다. 시각과 청각으로 전해지는 느낌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감성의 언어로 와 닿는다.
한국, 중국, 미국 3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세계를 향한 음악 항해를 시작했다. 오는 9월 1일 베이징에서 돛을 올리고 자유로운 예술혼의 첫 항해를 시작한다.
블루진미디어가 기획, 제작한 '더 세일링(The Sailing)'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베이징 718미디어문화창작상업원에 위치한 더원(The One)클럽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블루진미디어는 뉴욕의 예술대학에 음악과 예술을 전공한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닝커이(宁可艺, 중국인)를 중심으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진(한국인), 전자 베이시스트 맥스 컬킨(Max Calkin, 미국인)과 드러머 존 스펜서(John Spencer, 미국인) 등의 음악가가 참가하고 있으며 영상 전문가인 정재엽 프로듀서가 블루진 대표 겸 총연출을 맡고 있다.
블루진은 잔잔한 바다 위에 종이배를 띄우듯 세계를 향한 음악 항해를 시작했다. 베이징에서 첫공연을 갖고 서울, 뉴욕에서 연이어 공연을 갖는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꿈을 펼치는 무대라고 볼 수 있다.
'더 세일링' 콘서트는 그들의 젊은 예술혼과 열정을 잔잔하게 나누는 무대이다. 신선하고 창의적인 음악과 예술을 가득 실었다. 이번 공연의 모든 곡을 작곡한 닝커이는 맑고 신선한 느낌을 음악을 작곡했다. 맑은 샘물, 어린 시골 소녀에게서 받을 수 있는 맑고 경쾌한 음악이다.
무대는 음악만으로 구성되는 단조로운 무대가 아니라 영상도 함께 올린다. 시각과 청각의 감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무대이다. 특히, '불춤'으로 유명한 플로우 아티스트 정신엽(Shinmasta)가 특별 출연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플로우 아트는 '흐름의 예술'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예술 장르이다. 정신엽 씨는 지난해 '코리아 갓 탤런트'의 세미 파이널에 진출해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새롭고 신선하지만 서툴지 않은 예술무대를 접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자유로운 예술혼을 느끼기 힘든 베이징에서 이같은 공연을 보기는 더더욱 어렵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번 공연은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콘서트 와 공연 티켓 관련 문의는 전화(132-4005-5233) 또는 '더 세일링' 홈페이지(zone.tudou.com/thesailingconcert)를 참조하면 된다. [온바오 박장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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