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사진] 지난달 23일 오후, 교민 윤민(40) 씨가 베이징 한인 밀집지역 왕징(望京)의 신한은행에 마련된 주중한국대사관 영사관 분소에서 국외부재자 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
대선 재외선거 신고율 1.05%, 총선보다 낮아
'제18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한 국외부재자 신고가 시작된지 한달여가 지났는데 신고율이 지난 총선 때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중한국대사관 영사부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중국 10개 공관에서 파악한 예상 선거인 28만3천220명 중 전체의 1.05%인 3천103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총선 때의 같은 기간 신청율인 1.24%보다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가 1천63명이 신청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베이징 636명, 칭다오(青岛) 521명, 광저우(广州) 337명, 선양(沈阳)과 홍콩이 각각 202명, 시안 68명, 우한 38명, 청두(成都) 34명, 선양총영사관 다롄(大连)출장소 2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고신청율은 시안이 1천77명 중 68명이 신청해 6.31%로 가장 높았다. 베이징은 9만6천480명 중 636명으로 0.66%, 상하이가 3만2천60명 중 1천63명의 3.31%를 기록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재외선거 담당자는 "대선이 총선에 비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달여가 지난 지금 이같은 결과가 나와 당황스럽다"며 "국외부재자 신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고 밝혔다. [온바오 박장효]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